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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서양사연구 54집(2016년 5월 발간예정) 기획주제를 안내해드립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9 작성일 2015.10.26
    내용 안녕하십니까? 한국서양사연구 편집위원회입니다.

    한국서양사연구회는 사회적, 학문적으로 의미 있는 기획주제들을 선정하여, 매년 두 차례씩 학술지 <서양사연구>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서양사연구 편집위원회는 제 54집 기획주제로 “식민주의(가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이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간단한 취지를 설명 드리려 합니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문제로 역사 서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여러 쟁점이 거론되고 있지만, 식민경험에 대한 해석을 두고 여전히 많은 말들이 오갑니다. 한국사회에서 식민지는 학술용어이기 이전에 대중적으로 통용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배우기도 전에 집단적인 기억이 먼저 자리를 잡고, 식민지 시대의 역사와 인물 군상이 단어의 내부를 채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식민주의는 한국사회에서 오히려 낯선 개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식민주의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직접적으로 지배하고 이용하는 체제이자, 그 현상을 의미합니다. 흔히 식민주의는 제국주의와 혼용됩니다. 그러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가 함께 엮이는 것은 근대의 현상입니다. 더불어 식민주의는 제국주의의 한 측면 즉, 제국의 식민지 정책과 통치를 넘어서 피식민의 경험과 식민지인들의 반응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인식 위에서 서양사에서 식민주의를 연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해방 70년을 맞이하여 우리의 식민 경험을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각 국가, 시대의 식민주의에 대한 흥미로운 세부 주제를 다룬 논문을 투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지역의 역사가 겪어온 질곡을 두루 살펴보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서술하는 지평을 보다 높이고, 넓혀줄 것입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다양한 맥락과 고민을 담은 선생님들의 글을 엮어보고자 합니다. 투고를 원하는 선생님들께서는 한국서양사연구회 이메일(historyofwest@gmail.com이나 전화 02)880-6205(편집위원장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박흥식), 또는 02)880-6207(편집조교 장한닢)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투고 마감일은 2015년 4월 30일입니다. 분량에는 제한이 없고, 영문초록의 분량은 500단어 내외입니다. <서양사연구>에서는 기획주제와 관련된 논문 이외에 일반논문과 서평, 영화평, 에세이 등도 싣고 있습니다. 일반논문의 분량과 투고마감일도 기획논문과 동일합니다. 서평, 에세이 등의 주제와 형식은 자유입니다. <서양사연구>는 투고료 및 심사비를 기고자로부터 받지 않으며, 서평과 에세이에 대해서는 소정의 고료를 지급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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